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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4월 부산교육 첫째주 교육모습입니다.

한 울 타 리 2007. 4. 1. 23:11

첫날 첫시간.. 어색한 분위기....


추나수기법중 제일 먼저 배우는 곤법모습.


인체에 적용하기 전에 테이블에다가 연습을 충분히.... 집에가서도 계속 연습해야 해요..

다음주 첫시간에 확인할겁니다.


쉬워보이지만 잘 되지않지요.. 처음 접하는 추나수기법이 만만치않지요....


이어지는 침자법 실기시간.. 딱, 침 한개를 제일 덜 아픈 곡지혈에 놓으세요...

뒤에 강00수녀님 물치과 4학년이십니다. 만학의 어려움이 크시죠? 추나와 침을

배우시면 제일 값지게 활용하실 것입니다. 화이팅!!!! 


옆자리에 남은주선생님은 침맞는 사람보다 더 아퍼하시네....잘 배우셔서 날개를

달으시기 바랍니다.  


거제도에서 부산까지 3시간동안 오셔서 받으시는 앞자리 선생님들.. 처음 접하는

침자법인데 웃으면서 잘 하셨습니다.


최월태부산지회장님. 골프시합 나가시려고 연습을 엄청하시는 바람에 어깨가 심각하게

손상을 입으셨네요.. 제가 일침법으로 고쳐드리는 중입니다.


침한대 맞으시고.. 물리추나 시술 간단히 받으시고.....



지켜보시는 선생님들..(과연 침 한개 2분정도 맞고, 물리추나수기법 병행해서 1~2분

더 받고 효과가 있을까??) 하는 의구심과 궁굼함이 가득하더군요...  

사실 저 역시 중요한시간이었습니다.

확신을 하면서도 첫시간 첫번째 실제 임상치료인데 효과가 없으면 어찌하나.....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때가 있다고..하필이면 이럴때 떨어지면?? 하는

걱정도 조금은 있었습니다.

결과는 언제나 그렇듯이 기대치만큼의 효과는 보여드린듯 한데...

최지회장님 당분간 골프연습 더 하시면 안되고요,,

다음주에 한번 더 해드릴께요.. 어깨 안정취하세요..조금 괜찮다고

쓰시면 안되요......

 

 

 

 

출처 : 국제물리추나학회
글쓴이 : 퇴병마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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