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및 측정, 이학적 검사

[스크랩] 극상근 검사(supraspinatus test) 동영상- 추나요법학회

한 울 타 리 2009. 10. 30. 16:16

 극상근 검사(supraspinatus test) 동영상


 일반적으로 어깨가 아프면 오십견이라 생각하고 치료를 받고 있지만

어깨 질환의 약 60% ~ 70%는 회선근개 파열로 밝혀지고 있다.

  회선근개는 어깨의 외전(옆으로 벌리는 동작)과 회선을 담당하는 근육들로

 극상근, 극하근, 견갑하근, 소원근 등 4개 근육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극상근 건에 염증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

 

 

  극상근은 상완골 근위부에 관절낭과 함께 부착되어 상완골두를 견와에 안정시키는 역할과

팔을 외전시키는 동작을 담당하고 있는데,

팔을 외전할 때 극상근은 상완골 대결절과 견봉사이가 좁아지며 잦은 마찰을 일으키게 되어

극상근 건의 마모와 염증성 반응과 석회화를 초래하게 된다.


  이러한 극상근 건염은 외상에 의한 발생보다는

대부분의 경우 퇴행성 변화가 있는 상태에서 견관절의 충격이나 가벼운 외상에 의해 진행되기도 하고,

경미한 증상이 만성적으로 지속되다가 갑자기 급성으로 악화되는 경우도 많다.


  급성 염증은 25~45세의 젊은 사람에게서 잘 발생되는데

초기에는 극상근의 부종이나 출혈과 함께 점액낭이나

관절내에 석회화된 물질이 침착되며 극심한 통증이 유발된다.

만성 염증은 50~60세 사이에 호발하고 통증에 의하여

외전과 팔의 사용을 제한하면서 견관절 주위의 근육이 위측된다.


  임상적 진단은 극상근 주위의 압통이나 견관절을 60도 ~ 120도까지 외전 시킨는 상태에서

통증이 유발되어지고 견관절의 굴곡이나 신전에서는 통증이 없는 특징이 있다.

 X-ray에서 특별한 소견은 별로 없으나 석회화된 물질이 발견되기도 하고

MRI에서 극상근이 두꺼워지는 등의 염증소견을 볼 수 있다.


  외전시의 통증과 함께 사그락 하는 연발음이 들리는 수도 있으며,

통증이 심해지면 팔의 외측을 따라 상완과 전완까지 확산될 수도 있다.

또한 견관절은 사용하지 않으면 단기간에 굳어서

통증 유무에 관계없이 팔을 사용할 수가 없게 되어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을 겪게된다.

 

 

 

 극상근 검사(supraspinatus test) 동영상

 

  

 

 극상근의 움직임 MRI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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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한울타리(고정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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