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노애락

[스크랩] 아직은 훈훈한 우리나라

한 울 타 리 2006. 2. 24. 16:38
올초에 찍은 사진인데 어느 운전기사 아저씨가 몸이 불편한
할머니를 업어서 내려주는 장면입니다..
많은 분들이 버스 운전기사의 불친절과 난폭운전을 지적하
기도 하는데요..
예를들어, 노인이 자리에 앉기도 전에 출발해버리거나, 운전
중 휴대전화로 통화하고, 퉁명스러운 말투에 들은척도 안하
고 정류장을 지나친다든지.
그러나 이렇게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선행을 실천하시는 기
사분도 꼭 있답니다.
버스기사 아저씨, 당신의 아름다운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출처 : 포토 KIN
글쓴이 : 금요일의 푸딩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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