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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모와 산행을 앞두고...

한 울 타 리 2006. 9. 8. 08:49

                  정모와 등산을 앞두고
              
 회원여러분 안녕하세요.
아침, 저녁으로 제법 한기를 느끼는걸 보면
본격적으로 가을이 오려나봅니다.

  이제 우리 학회도 3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 속에 놀랍도록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였습니다.
지면을 빌어서 진심으로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이번 10월 29일 요통환자를 위한 등산은
박종대 고문께서 주관하시며 동아일보 취재를 이끌어 내셨습니다.
고문님의 노고 또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습니다.

  향후 매월 1회 정도 산행을 계획하고 있으며
요통 환자들의 지속적 관리와 산행으로 건강을 회복한다는 증거가
4대 일간지에 모두 기사화 될 수 있는 날이 머지않았음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학회는 아직 웃물 안 개구리이며
해야 할 사업이 너무 많이.................. 진짜 너무 많이.......
무진장 널려있습니다.  
구슬이 서말 * 서말이 있어서 꿰기만 하면 되는 순간들입니다.

  우리 학회는 교육의 확대, 전국 지회 결성, 전국 치료센터 지부 창설 등을
내년에 해야 할 사업으로 정하였으며, 그에 따라
강사, 각 지부에 초청될 물리추나사 등 실제로 참여할 수 있는
회원 여러분이 다수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러므로
필요한 시점에 즉시 투입될 강사와 물리추나사의 선발기준은
각종 학회 모임에 꾸준히 참석하는 회원을 우선 배정토록 정하였습니다.  
멀리 있는 친척보다 이웃이 더 가깝듯이
시간을 내어 참여하는 회원을 선택함은 당연한 처사라고 판단되는 바입니다.

  학회의 각종 모임은 심심풀이로 만나는 모임이 되지 않을 것이며,
무의미하게 만났다 헤어지지 않도록 노력하고 정진할 것입니다.
그것이 시간과 돈을 투자하여 쉽지 않게 배운 회원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것이며 향후 회원 여러분의 미래를 밝혀줄 노하우가 될 것입니다.

  학회는 이제 3년 밖에 되지 않았지만
정통추나를 교육하는 국내 유일의 기관으로써 인정받기 시작했으며
물리추나 운동치료센터는 현재 척추교정과 중풍재활치료 부분에서
많은 분들에게 치료와 개원에 관한 질문을 받고 있습니다.  

  미래는 누구나 불확실하며 알 수 없지만,
될 성 싶은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고 했듯이
몇 년 후에 우리 학회는 명실상부하게 자리 매김 될 것을 확신합니다.

  9월 17일 정모와 10월 29일 산행에 모두 참여하시길 부탁드리며
중단없는 전진을 계속합시다.  
감사합니다.                    
                               06년 9월 6일 (www.iptti.com)
                             국제물리추나 학회장 고정호 拜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