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화감상

[스크랩] 세계에서 가장 비싼 그림 감상

한 울 타 리 2006. 3. 1. 11:40

 

피카소《파이프를 든 소년》1억416만달러
 
파블로 피카소가 1905년에 그린 ‘파이프를 든 소년(Garcon a la pipe)’이 5일(2004/05/05) 경매에서 1억416만8000달러(약 1218억원)에 낙찰됐다. 이 금액은 미술품 경매사상 최고가다. 미국 뉴욕 소더비사가 주최한 이날 경매에서 워런 웨이트먼 소더비 북미 회장은 익명의 구매자를 대신해 9300만달러를 적어 내 최종 낙찰됐다. 구매자는 그러나 경매 수수료를 포함해 총 1억416만여달러를 내야 한다.이날 경매가는 1990년 빈센트 반 고흐의 ‘의사 가셰의 초상’이 세운 최고가 기록 8250만달러를 깨뜨린 금액이다. ‘파이프를 든 소년’은 피카소가 파리에 정착한 직후인 24세 때 그린 작품으로 꽃무늬 벽을 배경으로 왼손에 파이프를 들고 서 있는 소년의 모습을 그렸다. 소더비측은 “이 그림은 미술시장에 나온 피카소의 초기작 중 가장 중요한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피카소의 그림 중 최고 판매가는 2000년 ‘팔짱을 낀 여인’이 세운 5500만달러였다. 이날 경매는 존 헤이 휘트니·베시 휘트니 부부가 세운 ‘그린트리’ 재단이 공익사업을 위한 기금마련을 위해 내놓은 작품 34점으로 진행됐다. 지금은 고인이 된 휘트니 부부는 20세기 미국서 가장 유명한 컬렉터. 휘트니 부부는 ‘파이프를…’을 지난 1950년 3만달러에 구입했다. 피카소가 스물네 살 때 그린 이 작품은 화가가 파리 몽마르트르에 있던 작업실 주위에서 만난 소년이 모델이다. 머리에 화관을 쓴 채 왼손에 파이프를 든 소년이 등장하는 이 그림은 피카소의 장미 시대의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존 헤이 휘트니는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 회장·영국대사 등을 지냈다. 자선사업가로도 유명한 부인 휘트니 여사는 1998년 작고 당시 미국 미술관 4곳에 총 3억달러어치에 달하는 미술품을 남겼다. 현재 경매가 3위에 올라 있는 르누아르의 ‘물랭 드 라 갈레트’(7810만달러), 6위인 세잔의 정물화(6050만달러) 등도 한때 휘트니 부부 소유였다. 이로써 역대 경매가 순위 10위에 피카소와 고흐가 각각 4점, 3점씩 올리게 됐다.
 
빈센트 고호 1890년 작 《Dr. Gachet의 초상》,1990년 8,250만 달러
 

루벤스 1609년~1611년 작 《유아대학살》7,350만 유로
 
 

르느와르(Pierre Auguste Renoir) 《물랭 드 라 걀레트》7,810만달러
 

수염없는 예술가의 초상》 네덜란드 고흐 1998년 7,150만달러
 
 
 
17세기 바로크 풍격의 천재 예술가 루벤스작《죄없는 자들의 학살》7,670만 달러
 
 
 
세잔, 커튼 항아리 과일접시가 있는 정물, 6.050만 달러
 

피카소《포옹하는 여자》5,560만달러
 
 
   고흐(Vincent Van Gogh)《아이리스(붓꽃)》5,300만달러
 

 

 

 


피카소《꿈》4,840만 달러
 
 

세잔《정물화》 6,050만달러
 
 
 
피카소 <팔짱 낀 여인> 5,500만 달러
 
 
 
피카소 <정원에 앉아있는 여인> 4,950만 달러

 
출처 : 林 山의 거꾸로 사는 이야기 |글쓴이 : 林 山 [원문보기]
 

 
출처 : 이쁘고 고운 마음으로 |글쓴이 : 맘님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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