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화감상 26

[스크랩] 세계에서 가장 비싼 그림 감상

피카소《파이프를 든 소년》1억416만달러 파블로 피카소가 1905년에 그린 ‘파이프를 든 소년(Garcon a la pipe)’이 5일(2004/05/05) 경매에서 1억416만8000달러(약 1218억원)에 낙찰됐다. 이 금액은 미술품 경매사상 최고가다. 미국 뉴욕 소더비사가 주최한 이날 경매에서 워런 웨이트먼 소더비 북미 회장은 익명의 구매자를 대신해 9300만달러를 적어 내 최종 낙찰됐다. 구매자는 그러나 경매 수수료를 포함해 총 1억416만여달러를 내야 한다.이날 경매가는 1990년 빈센트 반 고흐의 ‘의사 가셰의 초상’이 세운 최고가 기록 8250만달러를 깨뜨린 금액이다. ‘파이프를 든 소년’은 피카소가 파리에 정착한 직후인 24세 때 그린 작품으로 꽃무늬 벽을 배경으로 왼손에 파이프를 들고 서..

명화감상 2006.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