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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뇌가 통증을 느끼는 원리(프로프타글란딘:Prostaglandin)

한 울 타 리 2012. 11. 12. 11:04

뇌가 통증을 느끼는 원리(프로프타글란딘:Prostaglandin)

 

  칼에 베이거나 외상등으로 상처가 생기면 세포내부에서 히스타민(Histamine), 브래디키닌(Bradyknin),

류코트리엔(Leukotriene) 같은 통증생성물질이 조직으로 방출되는데,

이 통증생성물질이 지각신경수용체와 결합하면 통증을 알리기 위한 신경신호가 발생한다.

이 신경신호는 척수를 타고 올라와 뇌에 진입하고,

중계지점인 시상을 통과하여 대뇌피질에 들어가서 통증을 느끼게 된다.

 

 

 

 

 

 

  상처를 잘 관리하지 않으면 환부에 병원체가 침투하여 통증, 발열, 발적, 부기등의 염증증상이 발생하는데,

이모든 증상에는 프로프타글란딘(Prostaglandin)이 관여한다.

이 프로프타글란딘(Prostaglandin)은 통증생성물질이 지각신경수용체와 결합하여 통증을 알리는 신경신호의 강도를 높혀준다. 이 원리는 일부러 고통을 늘리는 물질이 몸 안에 존재한다는 것으로

위험상황을 뇌에 알려서 적절한 조치를 취하라는 다급한 경계경보 역할이다.

 

  또한 발열을 알리는 신경신호에도 관여하는데,

이 프로프타글란딘(Prostaglandin)이 시상하부의 체온조절중추에 작용하여 체온을 올리기 때문이다.

체온이 상승하면 백혈구 생산이 증가되고,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의 병원체가 힘을 잃는다. 

 

  프로프타글란딘(Prostaglandin)은 근육수축에서부터 월경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생화학 반응에 관여한다.

그만큼 매우 중요한 호르몬이지만,

인슐린 등의 다른 호르몬과 달리 세포가 다치거나 자극을 받았을 때만 방출된다.

 

  이처럼 프로스타글란딘은 반드시 필요한 물질이기 때문에 건강에 이상이 있을 때 언제 어디서든 즉시 생성되어야 한다.

그래서 프로프타글란딘(Prostaglandin)의 원료는 신체 어디서나 확보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 조건을 충족시키는 물질이 세포다. 프로프타글란딘(Prostaglandin)은 세포막을 원료로 만들어진다.

프로스타글란딘이 필요한 상황이 오면 세포와 막이 분리되고,

막의 성분인 지방산이 조직으로 방출된다.

지방산은 포스폴리페이스A2 (Phospholipase A2)라는 효소에 의해 아라키돈산(Arochidonic acid)으로 전환되고,

아라키돈산은 시클로옥시제나아제(Cyclooxygenase)라는 효소에 붙잡혀 프로스타글란딘으로 전환된다.

 

1. 통증의 전달과정 동영상

 

 

 2. 통증감각과 뇌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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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대한수기물리치료학회
글쓴이 : 한울타리(고정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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