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스크랩] 다이어트를 위한 올바른 체중조절 방법

한 울 타 리 2006. 2. 24. 11:36

보통 체중 조절이라 하면 체중을 줄이기 위한 것만으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마른 사람이 표준 체중으로 늘리기 위한 것도 체중 조절에 속하겠지요.
요즘에는 외모나 미에 대한 개인적,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너도나도 살빼기 작전에 돌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국내에서도 여대생이나 젊은 여성, 심지어 중고등학생까지 체중을 줄이려는 노력을 많이 하고 있지요.
그러다 보니 잡지책, 신문, TV, 인터넷 등 매체를 통해서 뿐만 아니라, 친구나 언니, 동생이 사용한 방법 등 구전에 의한 것까지 다양한 다이어트 방법이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의 대다수는 과학적인 근거나 타당성이 부족한데도 주위에서 많이 시행하고 있지요.
 
 
 

 

  체중 조절을 시도하기 전에 우선 자신의 체중이 적절한지,
체중 조절이 필요한지 알아봅시다.
무분별하거나 불필요한 체중 조절은 피해야겠지요.
건강 selfcheck부분에서 자신의 체중이 적당한지, 과다, 과소인지 알아볼 수 있습니다.
 
 
 

 

 올바른 체중 조절은 자신의 신장, 체중, 활동 정도에 맞추어 적절한 영양을 섭취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병행하며 식습관, 운동 습관 등 수정의 방법을 통하여 이루어집니다. 즉, 영양, 운동, 행동수정의 3요소가 갖추어져 있을 때 바르게 체중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또한 체중 조절은 육체적인 건강 외에 스트레스 해소, 편안한 감정의 유지 등 정신적 건강 유지를 기본으로 하여 실시되어야 합니다. 
 

 

 다이어트를 할 때 기본은 근육 즉 체단백의 손실은 최대한 줄이면서 체내 지방량을 줄이는 것입니다. 따라서 식사 조절과 함께 자신에게 맞는 적합한 운동을 같이 겸하는 것이 바람직하지요
 

 

 체중을 줄이려고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식사량을 갑자기 많이 줄인다든가 급기야 단식을 하고, 친구나 잡지책 등을 통해 알게 된 과학적 근거가 부족한 다이어트 방법을 따라 하기도 하고... 
 

 

 무리한 체중 조절 방법은 오래 지속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체중을 증가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식사량을 줄여 열량 섭취가 줄어들면 기초대사량이 줄어드는 등 우리 몸도 어느 정도 이에 적응하게 되지요. 그러나 다이어트를 하다가 식사량을 늘리게 되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하도록 적응이 된 몸이 이에 따라가지 못하고 섭취 열량중 일부를 체내에 저장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다시 체중이 늘게 됩니다. 우리 주위를 살펴보면 다이어트를 하다가 그만 둔 다음에 오히려 살이 많이 찌게 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지요. 
 

 

 다이어트를 할 때 체중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체중이 늘었다 줄었다 하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 이를 요요현상이라고 하지요. 어린이들 장난감인 요요처럼 줄이 늘었다가 줄었다 하는 것같아 붙여진 말이지요. 요요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무리한 열량 감량보다는 지속적이고 꾸준한 체중조절 노력이 필요합니다. 
 

 

 비만 치료를 위해 다이어트를 할 때 1주일에 0.5kg 정도의 체중을 줄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 정도의 체중, 즉 지방을 빼려면 매일 500kcal정도 열량의 섭취를 줄입니다. 물론 처음에 500kcal를 줄이는 것은 어렵겠지요. 처음에는 300kcal정도 줄이는 것으로 시작해도 좋습니다. 중요한 것은 계속해서 식사조절을 하는 것이니까요. 

 

 


 
출처 : 블로그 > 아름다운 성 | 글쓴이 : 이디자인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