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ㅇㅇ님을 4년만에 걷게했다는 기쁨에
제자신도 속으로 매우 흥분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엉엉...우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님이 울기 시작하자
워커 잡고 도움주는 김선생님도...
간병하시는 윤여사님도 우시고...
저는 멍하니 있다가
동영상이나 찍어놓자고 생각하고
카메라를 열었습니다.
거의 진정 국면이었지요..
님이 윤여사님 손바닥에
뭐라고 글을 쓰셨습니다.
....많이 걷는게 소원이라고.......
뜻대로 이루어 지시길....
아니,
반듯이 이루어 질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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