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같은 중풍치료(1)

제가 연세외과의원 4층 중풍재활센터를 관리, 운영하기로 하고 지난 8월 1일 첫 출근했을때 김ㅇㅇ님의 상태입니다. 오른쪽 팔과 다리를 구부렸다 펴는 동작도 잘 하지 못하시는데,   지금 이상태도 님은 하나님의 큰 축복을 받은 것이랍니다. 님은 2003년도에 사고로 병원에 실려갔으나 원장님은 이미 돌아가셨으니 영안실로 옮기라고 하셨다죠..   님의 사모님께서 마지막으로 목사님 기도받고 옮기시기로 결정.. 목사님 오셔서 기도드리던 중에..... 님이 소생하셨데요!! 의식만 있고 움직임은 없고, 복부에 튜브를 삽입하고 주사기로 음식을 섭취하시다가 입으로 미음을 먹기 시작하면서 복부의 튜브를 빼달라고 하자 원장님이 강하게 반대하셨다지요.. 튜브를 빼면 절대 안된다고...   그런데 님이 제일 원하셨데요, 튜브를 빼달라고.... 결국 튜브가 제거되고....아무 이상 없고.. 지금은 더욱 좋아져서 식사도 잘 하십니다.   위에 동영상은 님의 우측 편마비의 상태를 체크하는 것인데 부축해서 앉고 휠체어에 앉혀주지 않으면 스스로 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4년 동안 서서 걸어본 적이 없으십니다...   다음 동영상은 걷기 연습을 시킨 후에 4년만에 처음으로 걷는 모습을 올려보았습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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