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스크랩] 다이어트 타입 구별법

한 울 타 리 2006. 2. 24. 14:12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살이 빠지는 듯하다 어느 순간부터 정지해버리는 현상! 다이어트를 시도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경험해봤던 순간이다. 왜 다이어트를 해도 생각만큼 살이 빠지지 않는걸 까요? 먼저 내 다이어트 타입이 어떤지 점검해 보자. 그리고 다시 한 번 도전도전!


Check 1
5가지 이상의 다이어트를 해본 경험이 있다 ( )
다이어트 중 요요 현상으로 중단한 적이 있다 ( )
다이어트로 체중이 줄었던 적이 있다 ( )
하루에 몇 g이라도 체중이 줄어들면 기쁘다 ( )
유행하는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다 ( )

Type 1 … 늘 불안한 조급형!
분석결과 단시간에 살이 빠지는 확실한 다이어트 효과를 보고 싶어 효과가 있다는 다이어트는 모두 다 해보는 조급한 스타일. 이 스타일의 가장 큰 문제점은 잠시 해보다 체중이 줄지 않으면 금방 그만둬 버린다는 것. 이런 일이 계속 반복되다 보면 결과적으로 요요현상이 생겨 체지방만 늘어나게 된다.
무모한 식이요법으로 살을 빼려고 하기 때문에 체내의 수분과 저항력이 낮은 조직이나 근육만 줄어들고 지방은 전혀 빠지지 않는다.
이런 스타일은 이렇게!
무작정 굶는 방법으로 살을 뺄 수 없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유행하는 다이어트 방법이라고 무작정 따라 하지 말고 먼저 자신의 생활습관을 살핀다. 그리고 수칙을 정한다.
예를 들어, 밤 8시 이후에는 먹지 않는다! 매일 20분 이상 걷거나 가벼운 운동을 한다! 이렇게 실천 가능한 목표를 세워는 것이 중요하다. 스스로 자신의 생활을 평가해 나쁜 습관을 먼저 고쳐나가야 다이어트도 성공할 수 있다.

Check 2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실천을 잘하는 편이다 ( )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하고 있다 ( )
살이 빠지지 않는 것은 내 탓이다 ( )
정해진 규칙이 없으면 불안하다 ( )
무리한 다이어트 후유증으로 고생한 적이 있다 ( )

Type 2 … 늘 다이어트만 생각하는 몰두형!

분석결과 식사도 운동도 성실하게 실천하는 편인데 생각처럼 체중이 줄어들지 않아 불안한 마음에 사로잡히는 스타일! 이런 생각이 깊어지면 더욱더 식사를 제한하고 과격한 운동도 서슴지 않게 된다.
극단적인 생각과 다이어트 방법은 몸에 부담을 주게 되고 심할 경우 생리가 멈추거나 피부 트러블이 생기는 등 폐해가 발생한다.
이런 스타일은 이렇게!
올바른 다이어트를 하고 있더라도 일시적으로 체중이 줄어들지 않는 경우가 생긴다. 이것을 다이어트 정체기라고 하는데, 이 시기는 살이 빠지고 있는 것에 대해 몸이 적응하는 시기다. 마음을 느긋하게 갖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또한 체중이 직선 그래프를 그리며 줄어드는 다이어트는 오히려 위험하고 장기적으로 지속할 수 없다.
마음을 차분하게 가지면서 식사와 운동을 다시 한 번 재검토하고 걷기, 수영, 자전거 타기 등 유산소 운동을 늘려나간다.

Check 3
언제까지 몇kg을 빼야지, 하는 기간을 정하고 다이어트를 한다 ( )
다이어트를 수시로 아무 때나 실천하는 편이다 ( )
주위에서 표준이라고 해도 만족하지 못한다 ( )
여자는 무조건 날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 )
다이어트에 대한 깊은 지식은 별로 없다 ( )

Type 3 … 날씬한 몸매가 소원인 무계획형!
분석결과 표준 체중 미달에 남들이 다이어트를 할 필요가 없다고 해도 자신은 뚱뚱하다고 여기는 스타일! 비만도가 낮으면 좀처럼 살을 빼기가 힘들다. 100kg에서 10kg을 빼는 것과 50kg에서 40kg으로 빼는 것은 똑 같이 10kg의 감량이지만 엄청난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다이어트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이 없어 무엇을 먹으면 좋을지, 어떤 운동을 어느 정도 해야 하는지 알려고 하기보다는 무조건 체중만 줄이려는 것은 몸만 망가뜨릴 뿐이다.
이런 스타일은 이렇게!
이런 스타일의 사람이 살을 빼기 위해서는 상당한 전문 지식이 없으면 만족할 만한 효과를 보기가 어렵다. 따라서 여기저기 다이어트 서적을 뒤지기 보다는 운동량을 늘려서 체지방을 줄이고 바디라인을 가다듬는 것이 효과적이다.
운동을 하면 몸에 탄력이 생겨나고 라인이 예뻐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눈에 띄게 체중이 줄지는 않지만 균형잡힌 몸매를 만들어 나간다


 
출처 : 블로그 > 다이어트 정보 | 글쓴이 : 다프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