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관협착증(Spinal stenosis)
요추협착증은 척추관 신경근 구멍, 척추관 구멍 중 어느 것이라도 좁아져 있는 상태로 정의된다. 앞 뒤, 측면 지름이 좁아진 것 뿐 아니라 척추과 단면의 형태가 변한 것도 포함한다. 협착의 정확한 정의는 배타적으로 방사선학상, 시체부검상 구멍지름을 재는 것과 수술동안의 관찰에 의하다.
척추관협착증(Spinal stenosis)
척추관협착증의 상태는 1954년 Verbiest에 의해 처음으로 기술되었고, 그 후 절대적 요추 협착증과 상대적 요추협착증으로 양분되었다. 좁아진 구멍의 정의는 검사자에 따라 몸에 대한 구멍의 비에 따라 다양하다.
많은 저자들은 다양한 숫자를 이야기하지만 가장 많은 것은 12mm로, 앞뒤 직경이 10mm보다 좁은 것은 병변이 있다고 생각되어질 수 있다. 정상의 요천추 구멍은 앞뒤 직경이 3,4요추 사이가 가장 좁다. 그리고 그것의 크기는 꼬리 쪽으로 갈수록 커진다. 요추 5번과 천추 1번 사이의 구멍은 세잎 클로버 형태이다.
구멍 측정은 단지 증상 발생 가능성을 의미하는 것이지 좁아져서 증상을 나타내는 부위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척주관의 후외측벽은 요추5번의 박판(lamina)과 천추의 상부 소관 절면에 의해 형성되며, 이것이 신경근 통로의 입구가 된다(그림5-49).
척추관협착증은 선천적이거나 또는 발육상으로 생각되어질 수 있다. 후자는 원인불명과 연골발육부진으로 더욱더 세분되어진다. 후천적협착증은 퇴행성(중심, 말초, 전방전위), 의인성(박판제거술 수, 융합 후, 화학적 핵융해 후), 외상 후, Paget씨 병과 같은 전신적인 병에 의한 것 등으로 세분된다. 협착은 또한 디스크 탈출증에 의해서도 생각되어질 수 있다. 협착은 같은 척추분절의 하나 또는 여러 위치에서 일어날 수 있고 똑같은 변화를 가진 여러분절에 양향을 미칠 수 있다.
구멍의 크기는 연부조직의 변화와 후관절의 비후, 디스크의 후방돌출, 구조적 척추측만증에 의해 이차적으로 생긴 비대적 퇴행성 척추돌출과 같은 뼈의 변화에 의해서도 감소한다. 요,천추관 또는 경막공간의 감소는 항상 신경학적 증상을 나타내지는 않는다. 단지 신경근이 좁아진 구조에 의해 지나치게 당겨졌을 때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난다.
척추관협착증의 증상은 척추신전에 의해 악화되고 척추굴곡에 의해 완화되는 등 자세 변화와 관계가 있다. 증폭계, 기록계와 연결된 카테터 전달계를 경막외 공간에 넣고, 환자를 과신전을 하게 한 후 다시 굴곡자세를 시키면, 굴곡 상태에 비하여 신전 상태 때 경막외압력이 의미있게 증가된 것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이것이 신경근 병변이 일어나는 기전을 설명하지는 않는다.
신경근의 혈관들의 배열은 압박과 당김에 의해 아주 쉽게 다친다. 정맥은 복잡한 혈관으로 구성된다. 다리의 운동은 척추관내 신경근으로 가는 혈관이 확장되는 것을 보여준다. 명백한 증상을 야기하는 것은 물리적 협착뿐 아니라 척추의 움직임에 의해서도 온다.
척추관 협착의 결과로 생각되어질 수 있는 임상상태는 마미증후군의 신경압박으로 오기에 신경학적 파행으로 불리운다. 신경학적 파행의 증상은 걷거나 설 때 통증과 이상감각, 감각의 소실과 힘의 약화를 포함한다. 요통은 종종 뒤에 나타나는 다리 통증이 함께 존재한다. 요통 증상은 깨어났을 때 뻗뻗하고, 활동에 의해 이것이 감소되며 선 자세를 오래 지속하거나 오래 걸을 때 악화된다. 잠자는 자세는 엎드린 자세를 취했을 때 불편함을 야기하고 태아 자세를 취하면 증상이 경감한다.
고전적으로 정의된 상태는 위파행증(pseudoclaudication)으로 명명되는 증후군이다. 걷거나 다리운동을 할 경우 혈관파행증 증상을 야기시킨다. 오랜 운동 후에 증상이 나타나 증가하고 강도가 심해지는 면에서 더욱 그러하다. 혈관에 의한 것과는 달리 앞에 붙은 “위”가 뜻한 바와 같이 통증이 단지 운동을 멈춤에 의해 그치지 않고 더불어(즉 요천추뼈의 굴곡자세를 취할 때) 감소하거나 멈춘다. 또한 하지맥박은 혈관에 의한 상태일 때는 감소하지 않는다. 신경학적 원인은 드물다. 따라서 위파행증은 척추관협착증을 암시하는 주관적인 진단으로 생각되어진다.
척추관협착증 운동(Spinal Stenosis Treatmint Pittsburgh)
보전적인 치료는 요천추 굴곡상태를 취하는 것으로 몸통 굴곡운동으로 요추부 만곡을 감소시키고 몸통 신전운동을 피하는 것이다. 콜셋 또는 척추보조기가 유효할 수도 있다. 수술적으로 압력을 줄이는 것은 보전적 치료가 실패했거나 신경학적 결손이 증가할 때 적응증이 된다.
정통추나 &카이로프랙틱교육기관
대한수기물리치료학회
(http://cafe.daum.net/ipt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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