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환별 도수치료학

[스크랩] 도수치료(Manipulation)

한 울 타 리 2014. 4. 10. 15:48

도수치료(Manipulation)

 

  카이로프랙틱- 다리길이 교정

 

  척추를 다루는 것은 고대 이래로 동,서양의 의학역사에서 치료의 한 방법으로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19세기말 척추도수치료의 두 가지 원칙이 제시되었다. 1874년 엔드류 테일러 스틸은 척추도수의학이 뼈병변치료의 중요한 치료법임을 이야기하였다.

 

  1885년 팔머는 현재 불리우는 명칭인 카이로프랙틱을 말하였다. 팔머의 개념은 척추관절 이상은 연결된 신경기능에 영향을 주어 이 신경에 연결된 기관의 이상을 초래한다는 것이었다. 기관에 미치는 신경기능의 영향은 “신경의 법칙”으로 생각되어졌고, 반면에 초기의 골병변은 도수의학에 의해 좋아지는 손상된 혈관계에 의한다고 여겨져서 “동맥의 법칙”으로 불리웠다.

 

  골병증은 변천되어 와서 대다수의 주에서 정골의사들은 미국의사협회에 연합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도수의학을 정밀한 방법으로써 주장하고 있다. 카이로프랙틱의 실체는 최근 엄청나게 변천되어 이를 수행하는 사람들은 이제 미국 카이로프랙틱 연합을 표방한다.

 

  카이로프랙틱 교육에 관한 회의에서 전형적 졸업자는 인정된 대학에서 예비의학 과정과 4내지 5년의 의학 졸업교육을 수료한 자로 하였다. 졸업자는 척추와 사지의 관절기능의 전문가로 생각되어진다. 카이로프랙틱을 수료한 자는 미국의 도수의학 치료의 94%를 제공한다.

 

  카이로프랙틱 치료를 원하는 사람들 중 요통이 42%를 차지한다. 그 외에는 10.3%가 얼굴과 목의 문제로, 9.6%가 두통, 9.6%가 척추교정 목적으로 상담하러 온다. 이 연구 보고는 카이로프랙틱의 과학적 근거를 설명하는데는 실패하였지만 자격증을 가진 자질있는 카이로프랙터에 의해 시행되는 척추도수치료가 급성과 만성 모두의 근골격계 이상에 효과적인 증상완화를 제공한다는 것을 반박하지는 못한다.

 

  척추도수의학은 요통치료에 호응을 받아와서 치료 프로토콜의 영역으로까지 생각하게 되었다. 많은 실행자들은 척추를 풀고, 조여 있는 척추관절에 운동성을 주어 반사적으로 근육의 경직을 풀어주고 척추관절낭을 늘려주고 아탈구된 관절을 재배치되도록 척추를 다룬다.

 

  치료는 부드러운 신전에서부터 강력한 손힘을 주는 등 다양하다. 전자는 이동성으로 명명되고 후자는 척추를 다룸으로 정의된다. 많은 지역에서 후자는 단지 의사에 의해서 행해질 수 있다.

 

  척추도수의학의 효과로 제시된 개념은 다음과 같다.

 

 1. 척추소관절은 부적절한 이동과 외부힘에 의해 주변 소관절면의 유착과 급성관절반응에

     의해 운동성이 감소하게 된다.

 2. 소관절내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반월판이 비생리적 움직임에 의해 걸리게 된다.

 3. 척추소관절낭이 늘어나면 주변 관절면 사이에 끼이게 된다.

 4. 관절낭의 기계수용체는 급격한 비생리적 움직임에 의해 탈감적되어 더 이상의 운동성을

     막는다.

 5. 연관된 근육의 방추체는 비생리적 움직임에 의해 손상받는다. 척추도수치료는 외측 방

    추체 근육을 반사적으로 자극하고 상호적으로 이완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6. 문제있는 척추분절은 비생리적 움직임에 의해 비정상적인 배열을 하게 되고 도수치료에

     의해 생리적 위치로 다시 재배열된다. 이를 조정이라고 한다.

 7. 도수치료는 손을 환자 몸에 직접 대서 함으로써 환자에게 심리적인 치료효과를 준다.

 

  관절의 생리학적 이동은 관절낭 주위의 신축적인 관절주변인대와 연결된 근육의 근막적 제한에 의해 범위가 정해진다. 관절은 능동적 그리고 수동적 범위가 있다(그림5-48). 엄밀히 도수치료 동안 일어나는 범위는 추측할 수 있다. 그것은 많은 환자에서 도움을 주지만 증상완화 기초는 애매모호하다. 지속되는 효과도 또한 아직 확인되어지지 않았다.

 

 

  도수치료는 보통 이동성을 잃은 것을 다시 얻게 하기 위해서 제한이 있는 방향으로 힘을 가한다. 반대방향으로 도수치료, 즉 걸린 위치에서 멀어지는 방향으로 행해지는 방법이 Maign에 의해 주창되었다. 도수치료의 중요한 평가는 종종 잠김을 푸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추정되는 정확한 기능적 단위를 특별히 목표없이 전체적인 방식으로 행해진다.

 

  긴 팔 테크닉은 전체 요천추의 전반적인 회전움직임을 주는 것이고, 짧은 팔 테크닉은 정확한 분절을 목표로 하나 어떻게 이 위치가 결정될 것인가는 논쟁의 여지가 남아 있다. 도수치료의 목표는 운동성의 획득이나 관절을 생리적 위치로 재배열함으로써 관절의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것도 주창되어진다.

 

카이로프랙틱- 상부경추 교정

 

  임상적 불안정성은 척주의 생리적인 부하시 척추뼈 사이의 연계성을 유지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척수나 신경근에 손상 또는 자극을 줄 수 있고, 구조적 변형에 의해 통증과 척추변형을 유발할 수 있는 상태로 정의된다.

 

  어떻게 척추분절의 불안정성을 임상적으로 정의할 수 있는가에 대한 명확하고 유효한 정의는 없는 실정이다. 심지어 방사선학적 검사도 이러한 불안정성을 알아내지 못한다. 임상적 안정성에 근육의 역할은 또한 불명확한 상태이다.

 

  치료의 한 방법으로서 도수치료 시도에 대한 망설임은 불명확한 기초에서 유래하고 환자의 치료에 대한 참여가 없는 수동적 치료라는 것이다. 장기적 혜택(결과 평가)에 관한 확인이 필요하다. 그것의 즉각적 혜택은 주창되어 왔고, 또 주관적인 결과에 의한다 할지라도 반증될 수도 없다.

 

  통증의 재발에 대해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적용은 피해야 한다. 랜드 등은 평론잡지에서 한결같지 않은 척추도수치료 평가에 문제점을 이야기하였다. 카이로프랙틱 질적치료에 대한 합의된 기준, 그리고 특화된 치료방법으로서 도수치료의 유효성과 치료번호, 치료기간, 유지치료, 방사선학적 연관성, 치료효과 평가에 대해서는 확증되어 있지 않지만 현재 카이로프랙틱 종사자에 의해 연구되어지고 있다.

 

 

정통추나 &카이로프랙틱교육기관 

대한수기물리치료학회

(http://cafe.daum.net/iptti)

출처 : 대한수기물리치료학회
글쓴이 : 한울타리(고정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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