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및 측정, 이학적 검사

[스크랩] 어깨질환 - 어깨밑근의 등 떼기 검사(subscapularis m. lift-off test)

한 울 타 리 2018. 2. 8. 18:46

어깨밑근의 등 떼기 검사(subscapularis m. lift-off test)



Gerber가 개발한 lift-off test어깨밑근(subscapularis m.)의 손상을 검사할 수 있는 신뢰도가 매우 놓은 검사방법이다.

 

 어깨뼈밑오목(Subscapular fossa of scapula)에서 기시하여, 위팔뼈작은결절(Lesser tubercle of humerus)정지하는 근육으로 위팔뼈를 medial rotation(안쪽돌림) 시켜주는 근육이다.

 

humerus의 앞면에 보면 biceps tendon이 지나가는 고랑(Groove)이 있다. Groove를 사이에 두고 밖에는 대결절, 안에는 소결절이 있는데, rotator cuff m. 4가지 중 다른 3가지 근육은 큰결절(Greater tubercle)에 붙는데, subscapularis만 작은결절에 붙는다.

 

rotator cuff m.의 특징 중에 하나는 자기가 맡은 역할을 하면서, 360도 구상관절인 humerus가 탈구되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subscapularis m. 역시, 관절낭인대(capsular ligament)와 결합하여 장력의 일부분을 공유한다는 것이다. 이 말은 humerus head(위팔뼈머리;)glenoid fossa(관절오목;관절와)로 부터 전방탈구(forward dislocation)를 억제하는 기능을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subscapularis m.supraspinatus m.(가시위근) 사이에 rotator cuff(회전근개)가 덮고 있지 않는 영역을 '회전근개 간격(rotator interval)'이라고 하는데, 바로 이곳이 상완와관절에서 탈구가 가장 빈번한 방향이다.

 

이 공간은 상완이두근의 장두 건(tendon of long head of biceps brachii)과 오훼상완인대(coracohumeral ligament)가 커버하고 있긴 하지만 rotator cuff의 방어가 없는 곳이기에 탈구가 쉽게 일어난다.

 

 

  lift-off test

 

환자의 자세

: 위팔뼈를 internal rotation하게 하고 선 자세를 취하고, 손등을 중간 허리뼈 부위에 갖다

댄다.

 

검사자 위치

: 환자 뒤쪽에 선다.

 

평가 절차

: 그 자세에서 능동적으로 손을 허리로부터 들어 올린다.

 

양성 반응

: 손을 허리로부터 들어올리지 못한다.

 

의미

: subscapularis m.의 찢김이나 위약을 나타내는 검사이다.

C5, 6, 7의 신경근 병변의 가능성도 있다.

 

변형된 검사

: 환자 손바닥 쪽에 저항을 가할 수 있다.

 

논평

: 환자가 충분한 internal rotation을 가지고 손이 엉치뼈 이상 닿은 상태에서 검사가 시행

되어야 한다.

shoulder joint의 폄 등 보상 움직임을 허용하면 안된다.

 

이 검사시에 subscapularis m.90%의 힘이 적용된다. 도수근력검사에서 저항없이 들어

올리는 단계(grade 3)보다 낮게 측정되면 약 80~90%의 어깨밑근의 파열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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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대한수기물리치료학회
글쓴이 : 한울타리(고정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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