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환별 도수치료학

[스크랩] 고관절의 기능적 해부학 구조

한 울 타 리 2014. 11. 14. 09:14

고관절의 기능적 해부학 구조

 

   Hip Anatomy Animated Tutorial 동영상

 

   인간의 고관절은 체중의 지탱과 보행에 가장 필요한 부분이다. 기능적으로 고관절은 적절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 일상생활 동작 중 외상을 입을 가능성이 충분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능장애가 발생하는 일은 드물다. 최근 중가되는 체육 활동과 교통사고 및 누적되는 외상성 질환이 증가하였지만 이로 인한 고관절 장애에 대한 보고는 그다지 증가하지 않았다. 고관절에 관련된 문헌은 비전문적 체육 활동에 대해서만 일부 다루고 있으며, 최근 치료를 위한 수술적 조작에 관한 것이 증가되고 있을 뿐 전반적으로 희박한 실정이다.

   고관절은 관절면이 서로 일치하는 대표적인 예 중의 하나이다(그림1).

  

   대퇴골두의 볼록면이 비구의 오목면과 정교하게 대칭적으로 접하고 있어 모든 방향으로 관절운동이 가능하며 일정한 접촉면에서 회전 운동이 가능하다(그림2).

    

   대퇴골두는 구형이며 경부에서 전상방으로 향함으로서 대퇴경부의 축과 대퇴골간의 축은 대퇴경사각을 이루며(그림3),

    

   양측 대퇴과의 중심 축과 경부 축은 대퇴 전경각을 이루에 된다(그림4).

  

   관절의 접촉면은 정상적으로 제공되는 윤활작용에 의해 영향을 받으며(그림5), 과도한 관절접촉이 지속될 경우 퇴행성 변화의 발생과 관계가 있기 때문에 경사각과 전경각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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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퇴골두는 말편자 모양의 비구와 접하고 있다(그림6). 비구의 중심은 연골이 존재하지 않으며 하부에 개방되어 있는 부분은 횡비구 인대에 의해서 연결되어 비구는 완전한 환형을 이룬다.

   

 

   비구는 비순구라 불리우는 섬유성연골로 덮혀 있어 더 깊어진다. 대퇴골두는 두꺼운 관절낭에 의해서 비구에 고정되어 있으며(그림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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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관절 회전시 관절낭은 팽팽해 진다(그림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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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절낭 주위는 두꺼운 인대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기시부의 위치에 따라 장골대퇴인대, 치골대퇴인대 혹은 좌골대퇴인대로 불리운다.

 

   직립자세에서 무게 중심은 고관절의 회전축 뒤를 지나며 이때 골반은 대퇴골두가 비구에 직접 위치할 수 있도록 기울어진다. 관절낭의 전방부는 두꺼운 장골대퇴인대로 형성되어 있어 근육의 작용없이 인대의 지지만으로 정적 직립이 가능하다.

 

  고관절 진단(Diagnosing an Arthritic Hip Joint) 동영상

 

   진출기에 대퇴골두는 전방(외측방)을 향한다. 이때 장골대퇴인대가 외측으로 현저히 전위되어 아탈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장요근건의 지지가 요구된다. 또한 우묵한 원뿔 모양의 활액막으로 형성된 골두인대는 대퇴골두와 비구와를 연결시키고 대퇴골두에 혈액을 공급해주는 작용을 하나 강한 지지작용은 못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대퇴골두는 연골로 덮혀 있어 체중부하에 의한 압박이 가해질 경우 연골로부터 활막액을 삼출하고 체중부하가 없을 때 연골은 영양분이 함유된 관절액을 흡수하는 기능을 한다(그림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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