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쩍..떠나고 싶을 때... 51

[스크랩] 이집트여행 마지막 편 (두바이를 떠나며...)

어느덧 이집트여행기록 마지막 편을 쓰고 있다. 떠날 때는 어린아이처럼 마음 설레던 여행으로 시작하여 여행을 하는 도중에는 다른 세계와 나 자신과의 만남에서 얻어진 경험을 통해 견문(見聞)을 넓히고 있음은 물론이지만 무엇보다 이해의 폭을 좌우하는 열리는 마음으로 발전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우주로 향하는 내 영혼의 길이 하나로 이어지는 그날까지...   2월 17일 금요일 이제 두바이(Dubai)에서 마지막 밤을 관광으로 모든 여행을 마치게 된다. 오후 1시 20분 EK항공으로 알렉산드리아를 출발하여 저녁 7시경 다시 두바이공항에 도착하였다. 두바이 항공에 들어온 비행기에서 내려다보이는 도시의 화려한 밤의 전경은 바다와 함께 그 불빛이 아름다웠다.   밤의 두바이공항  수상택시 아브라에 탑승하여 호..

[스크랩] 천하제일경 황산 Mt.HuangShan

‘황산에 오르고 나니 천하에 산이 없더라(登頂黃山 天下無山)’기암괴석과 노송 사이로 운해가 얕은 바람에 춤추는 천혜 비경. 황산에 대해 중국인들은 명나라때 지리학자 서하객의 입을 빌려 이렇게 극찬한다. 허풍이 다소 심한 중국인들이기는 하지만 누구도 황산이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이라는 것은 부인하기 어렵다.1990년에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된 명산이다. 국내에서는 ‘산이란 올라갈 땐 남이지만 내려올 땐 친구가 되는 곳’이라는 항공사 광고에 등장하면서 일반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위는 인터넷 서울신문에서 발췌한 내용과 보선교 사진인데, 황산이 너무 멋있더군요.그래서 작년 5월에 이모님을 모시고, 효도관광 차원에서 패키지로 갔다왔습니다.때문에 20명이나 되는 일행중 젊은 사람은 나혼자..ㅋ 어쨋든..

[스크랩] 전국도로지도

* 내려받기 :전국도로지도 여기 click 하세요... ♣ 전국 고속도로망과 도로번호 (고속도로 대형지도는 아래 지도보기 클릭하세요)  T.G : Toll Gate 도로 통행요금을 받는 곳. I.C : inter change 고속도로와 일반국도가 만나는 지점. JCT: Junction의 약자로서 고속도로끼리 갈라지거나 만나는 곳. ○ 홀수로된 번호는 남,북으로 연결된 도로이고,짝수로된 번호는 동서로연결된 도로입니다.도시계획시설기준에관한규칙 제13조 (노선 및 노선번호) ①도로의 노선은 당해 도로의 폭·선형 등 도로의 구조적 특성, 도로의 연결상태, 교통체계 등을 고려하여 원칙적으로 기점 및 종점이 연속되도록 정하여야 한다.②노선번호는 도로의 기능에 따라 주간선도로·보조간선도로·집산도로 및 국지도로로 구분..

[스크랩] 우리의 정월초하루, 복 듬뿍! 사랑 듬뿍!

사슴벌레와 사마귀가 외나무다리에서 만났다.( 다릅나무 / 쪽동백나무 / 단풍나무 / 조팝나무 / 진달래 )( 나무는 춘천의 상걸리와 홍천의 운두령에서 체취한 간벌목 ) 서로 양보 해달라고 잔뜩 겁을 주고 있다.  사슴벌레가 양보를 한다.  사마귀는 고맙다 인사를 한다.  사슴벌레 포만감에 콧노래 흥얼거리며 집으로 간다.(쪽동백나무 / 단풍나무 / 썩은 나무는 나이테로 보아 노간주나무?) 사슴벌레의 아내는 동구밖까지 마중을 나왔다.  사슴벌레의 부부는 그윽한 표정으로 서로를 바라 본다. 사슴벌레의 보금자리에선 사랑의 노래가...... (사슴벌레는 밤에 활동하고 사마귀는 낮에 활동한다.)                                      동요 / 사랑의 마음            출처 : 블로..

[스크랩] 자연사랑 전시회 안내(나무로 숲속친구 만들기)

전시회 안내 전시명 : 구춘서의 나무로 만든 숲속친구들일   시 : 2006. 3. 27(월) ~ 4. 28(금)장   소 : 국립수목원 내(구 광릉수목원) 산림박물관 전시실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직동리)기   타 : 전시장에서 나무곤충만들기 체험을 직접 할 수 있습니다.안   내 : 017-377-9773 / 구춘서 - 국립수목원은 월~금요일까지 문을 열며 인터넽으로 예약을 하여야 들어 올 수 있습니다.일일 5,000명으로 마감합니다. - 본 작품은 산에서 간벌한 나무 및 주변에서 버려지는 나무를 이용하여 만들었습니다.(쪽동백나무, 굴참나무, 다릅나무, 물푸레나무, 조팝나무, 진달래, 층층나무, 산벗나무, 등)즉 재활용 및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하는 메세지를 담고 있습니다. - 일반 목공예와는 차..

[스크랩] 10월의 사진들...

2005년 9월 사진을 배우기로 마음먹고 D70s를 구입했다사진을 시작한지 겨우 두달..."콩나물 시루에 물을 부으면 다 빠지지만 콩나물은 자란다"는 말처럼 아주 천천히 조금은 더디고 느리게 빛을 느껴본다...   구절초와 장독 10/9 2005  구절초 10/9 2005  추정 10/9 2005  억세 10/15 2005  장항 일몰 10/15 2005   꽃지 일몰  10/22 2005  배... 10/22 2005  계룡산 단풍 10/29 2005  대청댐 ... 10/29 2005  문의 일몰 10/29 2005  태화산 돌다리 10/30 2005 출처 : 블로그 > 꿈을 찿아서 | 글쓴이 : 참이슬 [원문보기]

[스크랩] 12월의 사진

눈이 많이 내린 12월이였다12월초 첫눈 덕유산...향적봉 정상에서 하염 없이 내리던눈 하산길 백련사에도 함박눈이 펑펑 내리고 있었다하산이 늦어서 헤드렌턴에 의지하고 내려오니입산통제 대설주의보 정말 많은 눈과 함께 보낸 하루였다 12월 중순 무등산...눈 부시게 파란 하늘과 입석대는 눈꽃으로 장관을 이루었고서석대 역시 이름 값을 하였고 중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에 칼바람볼이 얼얼한 그 느낌 ...광주 시내에 들어서니 대설주의보 그날 호남 지방에 폭설이 내려서 많은이들에게 피해를 주었다 ㅠ.ㅠ 모든것이 적당해야겠지살아 가는 방식은 조금씩 달라도...2005년을 하루 남겨 놓고 많은것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간다나는 열심히 살아온 것인가?나는 무엇을 위해 사는것일까?어떡해 사는것이 행복한 것인가...  오르막....

[스크랩] 한라산 영실~어리목

영실휴게소 에서 출발하여 1k가량 쯤 왔을까...   영실기암 해발 1400m~1600m 지점의 기암괴석   오백나한 오백장군이라 불리우기도 하였다  멀리 해안선이 보인다  평탄한 등산로가 나타나면서 멀리 백록담이 모습을 보여준다  눈이 1m이상은 쌓여있고 날씨가 너무 좋다  멀리 섬이 보이고 바다와 하늘이 묘한 경계점을 보여준다  설경과 어우려져 백록담과 하늘빛이 아름답다   까마귀가 어서 오세요 하고 반기듯 ...구름이 특이한 모양을 보여준다   윗세오름이 보인다   푸른 하늘과 등산객...  윗세오름 휴게소에서 바라본 백록담  만수벌판의 모습  사제비동산   멀리 보이는 백록담을 뒤로하고 발걸음을 어리목쪽으로 향한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바다가 보이는 중간에 보이는 오름들 1m이상 쌓인 눈 설경과 함..